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상큼한 봄 과일 키위 효능, 주의할 점, 다래와 차이점

by 다이아탐험단 2025. 4. 8.
반응형

 

봄바람이 살랑이는 요즘 같은 날, 왠지 입안도 산뜻하고 가벼운 걸 찾게 되죠. 그럴 때 생각나는 과일이 바로 키위예요. 초록빛 과육에 새콤달콤한 맛, 그리고 속까지 촉촉하게 채워주는 수분감까지. 키위는 간단한 아침 한 끼로도,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 간식으로도 정말 잘 어울리는 과일이에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제철 키위. 봄이 무르익기 전에 한 번쯤 꼭 즐겨보셨으면 해요.

 

키위, 면역력 높이고 소화까지 도와줘요

키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비타민 C. 그 함량이 워낙 높아서 키위 한 알만으로도 하루 권장량을 훌쩍 넘길 수 있어요. 덕분에 감기 예방이나 피로 회복, 피부 활력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게다가 키위엔 액티니딘이라는 천연 효소가 들어 있어요. 이 효소는 단백질 분해를 도와줘서 소화 기능을 촉진해줘요. 특히 고기 먹은 뒤에 키위를 함께 먹으면 속이 한결 편해지는 걸 느끼신 분들도 많죠. 봄철 나른한 몸을 깨우기에 키위만큼 상큼한 과일도 드물어요.

 

키위, 피부와 혈관 건강까지 챙기는 슈퍼 과일

작은 과일이지만 키위에는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요. 폴리페놀, 루테인 같은 성분은 노화를 늦추고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줘요. 또 칼륨이 많아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혈압 조절이나 심혈관 건강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답니다. 특히 당도가 높은 골드키위는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아이들도 잘 먹어요. 상큼한 그린키위와 달달한 골드키위, 두 가지 맛을 번갈아 즐기면 질릴 틈이 없죠.

 

키위, 먹기 전 이런 점은 기억해요

영양은 풍부하지만, 키위를 먹고 나면 입안이 간질거리거나 따끔한 느낌이 드는 분들도 있어요. 이는 가벼운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어서, 처음 드시는 분이나 아이들은 소량부터 드셔보는 게 좋아요. 공복에 너무 많이 먹는 것도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껍질에도 영양이 많지만 섬유질이 많아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은 껍질을 벗겨 드시고, 만약 껍질째 드신다면 깨끗이 세척해서 얇게 썰어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키위 맛있게 먹는 법 키위 요거트볼

[재료] 키위 1, 플레인 요거트, , 그래놀라, 견과류

[만드는 법]

1. 키위를 깍둑썰기로 자르고, 요거트 위에 올려요.

2. 그래놀라와 견과류를 뿌리고, 마지막에 꿀을 한 바퀴 둘러주세요.

3. 간단하면서도 속은 든든한 한 끼 완성! 아침이나 간식으로도 좋아요.

 

키위 맛있게 먹는 법 키위청

[재료] 키위 500g, 설탕 500g, 레몬즙 약간

[만드는 법]

1. 키위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썬 뒤, 병에 설탕과 함께 켜켜이 담아요.

2. 레몬즙을 살짝 넣고 뚜껑을 닫아 냉장 보관해요.

3. 2~3일 숙성시키면 완성! 탄산수에 타 마시거나 요거트에 넣어 드셔보세요.

 

키위와 다래, 같은 듯 다른 봄의 과일

참고로 키위는 우리나라에도 자생하는 다래와 같은 과에서 나온 과일이에요. 키위는 중국 다래를 개량해 뉴질랜드에서 대량 재배한 외래종이고, 다래는 한국 산야에서 자라는 토종 열매죠. 크기나 식감은 다르지만 비슷한 효능을 지니고 있어요.

키위는 크고 껍질에 털이 많고, 수분 많고 부드러워요. 생식, 주스, ,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으로 먹을 수 있어요. 반면, 다래는 작고 부드럽거나 얇은 털 있고, 당도 높고 식감이 쫀득해요. 주로 생과, 다래술, 약용으로 활용해요. 둘 다 몸에 좋은 과일이지만 키위는 활용도가 높고 사시사철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좀 더 친근하죠.

 

마무리 - 키위 한 알로 봄의 상큼함을 채워보세요

상큼한 맛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키위. 봄철처럼 기온이 오르내리는 시기에는 더욱 손이 가는 과일이에요. 골드키위의 달달함과 그린키위의 상큼함을 번갈아 즐기며 하루의 기분을 가볍게 전환해보세요. 오늘 간식은 키위 한 알로, 상큼하고 건강한 하루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반응형